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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흥 설득의 기술 (커버이미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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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흥 설득의 기술

처음북스(구 빅슨북스)

스티브 야스트로우 지음, 정희연 옮김

2014-04-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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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소개
저자소개
목차
전화를 끊고 싶게 만드는 텔레마케터의 식상한 멘트, 보험에 들라고 권유하는 옛친구의 말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. 과연 그런 멘트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? 설득은 준비된 번지르르한 말이 아니라 경청과 즉흥적인 대화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.

이 책에서는 말하고자 하는 상대의 마음까지 파고 들어 설득하는 기술을, 무대에서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즉흥 배우의 세계에서 배워볼 것이다. 매일매일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일상인 요즘, 즉흥의 기술은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.

짜증나는 전화는 이제 그만

모두가 한 번 정도는 짜증나는 전화를 한 번쯤 받아 보았을 것이다. ‘고객님’이라 부르며 보험에 들기를 권유한다든가, 이동통신회사의 서비스를 권유하는 전화들이다. 전화를 받는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, 텔레마케터는 쉴 새 없이 준비한 말만을 쏟아낸다. 정말 ‘짜증나는’ 상황이다. 과연 이렇게 준비된 말을 쏟아내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?
그런데 이런 텔레마케터의 실수를 우리도 저지른다. 회의를 하러 갈 때, 잠재 고객을 만나러 갈 때, 혹은 가족에게 어떤 허락을 받으러 갈 때 우리는 모두 머릿속에 ‘말’을 준비하고 가지 않는가? 그러고서는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내가 준비한 말을 할 타이밍만을 엿본다. 앞서 말한 텔레마케터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. 절대로 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다!

즉흥이 답이다

준비된 말로써는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다면, 준비가 없는 상태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는 말인가? No. 그렇지 않다. 상대방에 대한 최대한의 준비를 하고 가되, 내가 할 말은 현장에서 ‘즉흥’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. 현장에서 경청하며,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고, 정말로 상대를 ‘도와주어야겠다는 목적’을 가지고 대화한다면 목적한 바를 이를 수 있다고 『즉흥 설득의 기술』에서 저자는 말한다.
즉흥이라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하기는 매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. 그래서 이 책에서는 무대에서 즉흥극을 펼치는 즉흥배우의 기술을 비즈니스의 세계로 옮겨왔다.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관객의 반응까지 파악해서 연극에 적용하는 즉흥배우는, 말 그대로 ‘즉흥’의 달인이다. 이들의 기술을 배운다면 매일매일 상대를 설득해야 하는 것이 일상인 요즘 최고의 무기를 갖게 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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